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그 외 == * || [[파일:attachment/SKT T1/1887773881_NLojhgxn_B5BFBEE7_BFC0B8AEBFC2_C0AFB4CFC6FB_2.jpg|width=100%]] || 과거에는 묘하게 [[기뉴 특전대]] 느낌이 나는 사진이 많았다. 임요환이 공군 입대 후 찍은 사진 중에도 비슷한 사진이 있는 것을 보면 아마 임요환이 이런 걸 좋아한 듯하다. * 개인리그 [[팀킬]]이 매우 재미없는 팀으로 꼽혔다. 특히 [[임요환]], [[최연성]], [[고인규]],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의 4테란이 서로 맞붙는 [[테테전/스타크래프트|테테전]]은 서로 조공, 헌납, 수면제 경기라고 놀림받았고, 팀킬 결승이었던 [[Spris MSL]] 최연성 vs [[박용욱]]도 스코어만 3:2일 뿐 건질 경기는 하나도 없다는 게 중론이었다.[* 물론 이는 [[팀리그]] 결승과 하루 간격으로 일정을 잡은 [[MBC GAME]]의 문제도 크긴 했다. 양 선수 모두 팀리그 결승이 우선이라 MSL 결승은 준비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놨을 정도.] 세대가 바뀐 후에도 여전해서 스타리그 4강에서 정명훈vs김택용의 매치업이 3:0으로 싱겁게 끝나버렸다.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F - KT]]나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GO - CJ]]와는 대조적인데, T1의 팀 단위 리그에 주력하는 팀의 성향과 팀원 간 전략 공유가 잘 되는 분위기가 원인으로 추측된다. 반면 [[박정석]], [[홍진호]],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 [[강민]]이 있던 시절의 KTF나 [[서지훈]], [[변형태]], ~~[[마재윤]]~~이 있던 시절의 CJ는 개인주의 분위기가 강해서, 개인리그에서만 만나면 평소 이상의 기량을 발휘하며 명경기의 향연이 벌어졌다. 반면 이 두 팀은 T1과 달리 프로리그 우승이 별로 많지 않다.[* KT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이전까지 프로리그 우승이 전무했고, CJ 역시 슈마GO 시절 한 차례 우승한 것 이외에는 계속 우승을 못 하다가 병행리그 시절인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에서야 마지막 스1 우승팀에 등극했다.] * [[저그]]가 약한 팀으로 종종 꼽혔다. 절대무적 '''오버 트리플크라운''' 시절에도 저그는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GO]]에서 영입한 [[박태민]] 원톱 체제였고, 앞서 2004년에 영입된 [[성학승]]도 그 이전 [[화승 오즈|Plus]] 시기와 달리 개인전에서 부진했다. 2007년에 영입했던 [[박성준(1986)|박성준]]도 T1에 있을 때는 한참 부진하다가 [[STX SouL|나가자마자]] 부활했다.[* 그래도 박태민은 [[EVER 스타리그 2005]] 4위 및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결승전 MVP, [[곰TV MSL 시즌2]] 4강을 기록했고, 성학승 역시 [[CYON MSL]] 4위 및 오버 트리플크라운 시절 주요 팀플 멤버로 활약했다. 반면 박성준은 T1에서 좋은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보더라도 타 팀에서 데려온 선수들 중 [[먹튀/스포츠|먹튀]]였던 선수는 박성준이 유일하다. T1 소속이었을 때와 그 외를 비교하면 실망 그 자체. 게다가 타팀 나가자마자 [[EVER 스타리그 2008|우승]]한 것조차도 [[도재욱|T1 선수]]를 결승에서 꺾고 우승. 덕분에 T1 팬덤에서 박성준은 반쯤 금지어다.] 박태민의 노쇠화, 성학승의 공군 입대와 박성준 방출 후에는 아예 저그들은 라운드 전패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이때는 아예 '''[[잉여라인|티원저그]]'''라는 말까지 나왔다.[* 심지어 2008년에는 아예 [[스갤 어워드]] '올해의 [[먹튀/스포츠|먹튀]]' 부문에까지 선정되었다.] [[MBC GAME HERO]]에서 [[정범수(프로게이머)|정영철]]을 영입하고 [[박재혁(1987)|박재혁]], [[이승석]], [[어윤수]] 등을 키우는 노력을 하면서 09-10 시즌, 10-11 시즌에 저그라인이 살아나기도 했지만[* 08-09 시즌 종료 직후 [[이제동]]이 [[FA 제도(e스포츠)|FA]]를 선언하자 T1 역시 영입하려 했지만 성사되지는 못했다.] 그래도 테란, 토스 라인과 비교하면 어딘가 모자란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역대 '''순혈''' 티원저그 중에 양대리그에서 4강 이상을 한 번이라도 찍은 선수는 '''어윤수'''가 유일했다. *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윤수]], [[박령우]]라는 원투펀치가 2016년 4월 기준 17승 4패라는 성적을 기록하여 티저는 더 이상 멸칭이 아니다. 그리고 마침내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1]]에서 [[박령우]]가 우승하면서 T1 저그의 준우승 행진도 깨졌다. * 스타1 시절 1군과 2군의 실력 차이가 엄청나서 [[2군]] 선수가 1군에 올라오기가 무척 힘든 팀이었다고 한다. 2군 선수가 1군으로 승격하려면 2군에서 승률 90%를 찍어야 올라갈 수 있는데, 당시 연습생이였던 [[임홍규]]가 언급하기를 어떤 2군 한 명이 내부 랭킹 95%를 찍고 1군으로 승격해서 1군 선수들과 랭킹전을 돌렸더니 단 한 번도 못 이겨서 다시 2군으로 내려왔다고도 한다. [[도택명]]에 [[박재혁(1987)|박재혁]], [[정윤종]], [[어윤수]], [[이승석]], [[최호선]] 등 1군 멤버들이 쟁쟁한 것도 크지만, [[도재욱]]의 말에 의하면 T1 랭킹전 자체가 정말 빡셌다고 한다. 현역 시절 T1 1군 10명과 화승 1군 10명, 총 20명이 랭킹전을 치렀는데, 1~5위가 T1 선수들이었고 화승은 [[이제동]]이 7위, [[구성훈]]이 13위였다고 한다. 2군 또한 랭킹전을 합동으로 했는데, 1위는 [[화승 오즈]] 소속이었던 [[하늘(1994)|하늘]]이 먹었고, 그 외 상위 순위는 거의 T1 선수들이 먹었다고 한다. * 하지만 여기에는 큰 오류가 있었으니, 이제동이 개인방송에서 밝히기를 당시 통합 랭킹전은 모든 선수들이 풀리그로 랭킹을 가리는게 아니었다고 한다. 당연히 양팀 1군들만 20명인데 하루만에 풀리그는 불가능할 것이고 화승은 T1 선수들과, T1은 화승 선수들과 랭킹전이 진행되었다. 즉 동일한 상대가 아닌 단순 승수만으로 정해진 랭킹이었고 그렇다면 당연히 화승 랭킹, T1 랭킹을 구분해야 공정한 것이다. 이러한 명확한 진실을 숨기고 이제동이 7위에 불과했다는 뉘앙스로 발언한 탓에 이제동은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시점에서 도재욱은 이제동에게 더블스코어로 밀렸고 정명훈은 스타1 공식리그가 종료될 때까지 이제동을 단 한 판도 이기지 못했다. 노골적으로 말해서 당시 이제동을 막을 수 있었던 T1 선수는 '''[[김택용]]밖에 없었다.''' 그 김택용도 연습 때는 이제동에게 10연패 가량 했다는 에피소드를 밝혔을 정도로 연습경기에 더욱 강했던 것들을 감안한다면 특히 상성 종족인 프로토스가 강했던 T1에서 이제동이 당연히 1위를 했으리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 실제 이제동 [[FA 제도(e스포츠)|FA 사태]] 당시 T1이 이제동을 영입하려 했음에도 이제동이 의리로 잔류를 선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는데[* 저 FA 선언 자체도 이제동 부모님의 의사였다. 이제동이 팀에서 혼자 고생하는 모습을 더 이상 보기 힘들다는 이유였고, 당시 이제동은 법적으로 미성년자여서 결정권도 부모님에게 있었기 때문에 그랬던 것.], 당시 T1으로 갔었다면 과연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을지 의문. 물론 도재욱이 거짓말을 하진 않았지만 부분적인 사실만으로 누구나 오해할 수 있는 왜곡적인 발언을 한다면 그것 역시 거짓말이 아니라고 부정하기는 힘들다. * 스타1 시절 모든 팀 중에서 [[복지]]가 가장 좋다 보니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는 T1 이적이 꿈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T1이 연습생 모집 공고를 내자 CJ 연습생 10명 중 5명이 그대로 CJ를 탈퇴해 신청을 하러 간 일도 있었다고. * 식사의 경우 1군은 매일 2끼(11시 넘어 아침, 5시 저녁) 고기 및 생선 반찬 식사와 야식비 전액 지원은 물론 가정 도우미를 고용해서 선수들의 식사 준비를 해주었고, 선수들뿐만 아니라 직계 가족들한테도 통신비를 법인명으로 해서 무료로 해주었다고 한다. 유니폼 스폰서인 아디다스 협찬으로 분기에 한 번씩(1년에 4번) 100~200만 원 상당의[* 선수 등급을 3등급으로 분류해서 최고 티어 200, 중간 150, 최하 100.] 의류 교환권을 제공받았으며, 먹을거리 역시 [[포카리스웨트]]로 유명한 동아오츠카의 모든 음료 협찬으로 인해 매우 풍족했고, 명절마다 명절 떡값 비슷한 수준인 선물을 선수들에게 주었다고 한다. [[크라제버거]] 스폰을 받던 시절에는 크라제버거 상품권도 매달 한 번씩 지급됐었다고 한다. 헬스장도 매달 지원해줬지만 등록만 하고 빠지는 일이 잦아 반값지원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내부 랭킹전에서도 그냥 하면 의욕이 안 나니까 상금을 걸고 했을 정도라고. * 승리 수당 또한 지급했는데,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에서 1승을 할 때마다 30만 원을 승리 수당으로 주었고, KT전 승리 수당은 50만 원이었다고 한다. 즉, 올킬로 KT를 잡으면 200만원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팀이 이겨야 받을 수 있었고, 3킬을 해도 역올킬을 당해서 팀이 지면 그 승리 수당은 날아간다고 한다. 승리 수당은 일단 50%를 먼저 지급하고 포스트시즌에 가면 그 승리 수당의 2배를 주지만 탈락하면 50%는 날아갔다고 한다. 선수들의 승리 의욕을 올리기 위해서 그랬다고. 그 수당이 아무리 낮아도 다른 팀에 비하면 엄청난 거금이었으며, 아예 그런 옵션이 없는 팀들도 많았다고 한다. * 숙소 역시 좋은 곳이었는데 삼성동에서 아파트 2채를 빌려(임대료 월 1500만원 수준) 거주하다가, 이후에는 여의도 리버타워[* 슬리퍼를 신고 다니거나, 안 씻고 다녀서 냄새나고 보기가 안 좋아서 집값 떨어진다는 등 주민들의 불만으로 쫓겨나긴 했지만 나중에 LCK에서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라이벌 팀]]이 [[강동훈]] 감독의 부임 이후 여기로 사무실, 숙소, 연습실을 옮기게 된다. --여긴 울하가 아니라 복하를 찍어야겠는데?--] - 역삼동 로얄팰리스 오피스텔 등 상당히 집값이 비싸고 시설이 좋은 곳에서 거주했다고 한다. 숙소와 연습실도 같은 공간에 뒀던 타팀과 달리 T1은 구분되어 있었다고 한다.[* 스타 프로리그는 물론 이보다 규모가 큰 LCK까지 따져봐도 이렇게 운영하는 팀은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롤칰]] 뿐이다.] * 연봉은 [[임요환]]과 [[최연성]]을 제외하고는 고과를 칼같이 데이터로만 따져서 산정했다고 한다. [[박태민]]은 최초 이적 때 1억 2천이었던 연봉이 성적이 부진하자 여타 다른 이야기 없이 '이게 지난 시즌 네 기록이야' 하고 보여준 다음 6천만원을 통보했고, 이듬해 코치 제의를 했다가 거절하자 4천4백만원을 통보받았다고 한다. 박태민은 [[전태규]]와의 방송에서 [[어윤수]] 등 팀에서 키우던 저그에게 출전을 양보해 줄 수 있겠느냐는 물음에 흔쾌히 양보를 했고, 팀 주장도 오랜 기간 해왔는데 팀 생활이나 이해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채 칼같이 성적만 가지고 연봉산정을 하는 부분 때문에 정말 무서운 팀이라는 언급과 각자 자기 밥그릇을 못 지키면 바보 되는 팀이라고 언급했다. 거기에 T1의 코치 초봉은 4400만원이었다고 한다. 이는 스파키즈의 코치 초봉 1800~2000만원과 비교해도 그렇고, 스타1 팀리그 종료 후 8년 뒤 LCK에서 프랜차이즈 도입 후 처음 산정한 코치진 최소 연봉이 4000만원임을 생각하면 프로게이머 판에서 대우를 매우 잘 해주는 연봉이다. 코치 [[최연성]]이 9000만원, 코치 [[박용욱]]이 8000만원 ~~코치 연봉이 어지간한 선수보다 훨씬 높다.~~ 받던 시절 코치 [[성학승]]은 5500만원이 너무 적어 가오가 죽는다고 팀을 나갔는데 이를 두고두고 후회했다고 한다. 전술했듯 T1은 의식주 및 통신비 해결에 연봉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될만큼 복지를 잘 해주었고, 코치, 선수들에게 무제한 법인카드를 제공해줬기 때문에 연봉은 그냥 은행에 두고 팀에서 제공하는 복지와 법인카드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했었는데 그걸 박차고 나간 것이다.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의 경우 GO 시절 [[검정고시]]를 보기 위해 집에 돌아갔다가 검정고시가 끝나고도 돌아오지 않자 연락을 했더니 GO에 스폰이 잡히면 가겠다 했는데, 결국 박태민과(이적료 2억) 함께 T1으로 이적했다. 박태민과 [[변형태]]에 따르면 T1에 너무도 가고 싶어했었다고.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와 [[염보성]] 둘은 물론 타 전프로들도 입을 모아 방송에서 언급하기를 T1은 당시 모든 프로게이머들이 가고 싶어하는 팀이었다고 한다. * [[2군]] 또한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조작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한 달에 100만 원을 월급으로 주었고[* T1을 제외하면 그나마 대우가 괜찮다는 게임단들도 2군은 월 50만원이 한계였다. [[MBC GAME HERO]]처럼 돈 안 쓰는 곳은 갓 1군 올라온 게이머들 연봉이 600인 경우도 허다했다. 대표적인 예가 [[김택용]],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 [[장민철]] 등이며, 다른 팀으로 범위를 넓히면 [[이성은]] 등이 있다. 오죽하면 게이머들이 '600만원은 게이머 생활에서 한 번쯤 거쳐가는 라인'이라고 했는데, T1은 그런 거 다 건너뛰고 2군부터 1200만원은 받았던 것이다. 물론 큰 금액까진 아니지만, 당시 최저임금, 숙식 제공, 무엇보다 열악하디 열악한 다른 게임단의 상황에 비하면 정말 대단한 거였다.], 분기에 한 번씩 [[아디다스]] 의류 교환권 70만 원어치 협찬, 먹을거리 제공, 통신비 지원, 명절 보너스 등이 있었고 2군으로서 상상도 못할 대우를 받았다. 생활과 연습환경 자체는 1군, 2군 차이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타팀은 휴식일날 1군 선수 연습이 필요하면 2군, 연습생은 무조건 남아서 연습을 도와줘야 했는데, T1은 휴식일이면 경기 있는 선수 제외하고는 다 나갔다고 한다. 팀 내에서 연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전원이 칼같이 나갔다고 한다. 1군과 다른 점은 가정부가 없어서 연습생들이 잡일을 한 것과 식사의 질 차이 정도였다. 또한 선수층도 굉장히 두꺼워서 [[어윤수]]의 증언에 따르면 3군까지 다 합치면 총 50여명이 같이 생활했다고 한다. 당연히 1군, 2군의 대우 차이는 컸지만 당시 팀 중 가장 많은 2군 멤버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타팀 2군에 비해 준수한 복지를 해줬다는 것부터 T1의 복지가 탄탄했음을 알 수 있다. T1 팀에서 승부조작범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도, T1의 우수한 복지에서 기인했다고 전 프로들은 증언했다. 하지만 조작 사건이 터진 후로는 2군들은 한 달에 고작 40만 원으로 빠듯하게 살았고, 무급에다 보너스, 통신비 지원이 사라졌으며 의류, 간식 협찬도 줄어 1군에게만 지급하게 되었다. 게다가 2군은 1군 선수들의 간식을 옮기는 등 짐꾼 취급을 받은 것뿐만 아니라 코칭 스태프한테도 2군 선수들은 무시당하며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다. 결국 스타판이 점점 축소되면서 2군들은 거의 은퇴하게 된다. 당시 그나마 T1과 비슷하거나 준하는 대우를 해준 팀은 대기업 스폰서 팀이었던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나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 정도였다.[* 또다른 대기업 스폰팀인 [[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스타크래프트|삼성]]의 경우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오히려 삼성이라는 이름에 먹칠을 하는 거나 진배없는 수준으로 선수들을 푸대접했다. [[택뱅리쌍]]의 일원이었던 [[송병구]]에게조차도 억대 연봉을 고작 한 번 줬을 정도.] 단, 전술했듯 지원 차이는 T1과 KT 사이에도 엄청났다. KT와 나머지 팀들의 복지 차이보다도 압도적으로. * 연봉산정의 체계화, 치열한 내부경쟁으로 인해 서로가 비즈니스적인 관계였다는 썰도 많다. 특히 한창 오버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던 시절에는 워낙 다 특출난 에이스들이다보니[* 당장 박태민의 우승도 T1 이적 전에 달성했으며 전상욱 또한 유망주였다. 잠깐 있었지만 박성준도 마찬가지였고, 성학승도 이적 전에는 기존 팀에서 나름 에이스 대접을 받았다. 특히 박성준이 있던 시절 박태민과의 플레이 스타일 차이로 당시 배우는 후배 저그들은 혼란을 겪었다고 한다. --티원저그의 시작--] 생각보다 단합은 안 됐다고 한다. 물론 동양 시절부터 시작해온 임요환-최연성 같이 친분이 유명한 케이스도 있지만 종종 잡음도 있었던 모양.[* 대표적으로 최연성과 이창훈. 이후 이창훈은 삼성으로 이적한다. 최연성조차도 임요환에게는 우호적이지만 한때 KTF로 이적하려고 했던 이중계약 사건도 있었다.] 이는 리빌딩을 한 후 도택명 시대의 T1에도 남아있는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많이 희석된 듯하다. 반면 타 팀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는 건 부조리나 [[똥군기]]도 엄청 강한 편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2군 푸대접이나 위계서열은 당연히 있기는 했으나 괴담이 넘쳐나는 타 팀들에 비해서는 그런 풍문이 거의 없다. 밑바닥을 T1에서부터 시작했던 어윤수, 도재욱 등의 증언을 보면 심한 꼰대기질을 가진 고참급 게이머가 적었다고 한다. * [[MBC GAME HERO]]이 해체되기 전까지 자주 연습을 했던 듯하다. 두 게임단이 상호 협력 관계였다. [[박용운]] 감독부터가 원래 MBC GAME 출신이기도 하고. KT가 [[웅진 스타즈|웅진]]과 자주 연습하는 것과 비슷하다. * 프로리그에서 항상 최약체 팀으로 분류되던 [[공군 ACE]]에게 가장 지지 않았던 팀이었다. 공군이 프로리그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2007년부터 2012년에 해체할 때까지 공군이 T1을 프로리그에서 이겨본 횟수는 총 3번밖에 되지 않는다.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시즌에서 T1을 4:2로 이기자 '''공군 창단 이후 T1전 첫 승리'''라고 엄청나게 화제가 됐을 정도. 라이벌인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가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부터 공군에게 2승 4패로 약세를 보인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분류:T1]][[분류:2004년 창단]][[분류:스타크래프트/e스포츠 팀]][[분류:스타크래프트 2/e스포츠 팀]][[분류:해체된 e스포츠 팀]][[분류:2016년 해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